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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10월 23일 밤에 탈수로 인한 급성신부전증과 심부전증으로 거의 혼수상태로 응급실을 방문하셔서 중환자병동과 일반병동을 거쳐 24일 간 입원치료 받으시고 11월16일 퇴원하신 정순자 할머니의 아들입니다. 저도 환갑이 지난 나이라 쑥스럽긴 하지만 지샘병원 의료진들의 열정과 팀웍에 감명을 받아서 칭찬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님께서는 응급실에 오셨을 당시 당직의사께서 사구체여과율이 4%로 콩팥기능을 못하셔서 투석 또는 생명에도 위험할 수도 있다는 설명을 해주셨으며 이를 들으며 망연자실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다음날 새벽 소변줄을 시술받으시고 긴급히 중환자병동으로 입원하시게 되어 주말까지 저희 자식들은 쾌유를 비는 기도밖에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단지 신장내과주치의이신 박혜상과장님께 수차례 면담신청을 통해서 어머님의 현상태를 설명듣는 것이 다였습니다. 바쁘시고 번거로우실 텐데도 친절하고 소상하게 환자의 상태와 앞으로의 치료방법등에 대해 설명을 해주셔서 한결 마음이 놓이게 되었습니다. 치료과정중에 저희 어머니께서는 만성심부전증으로 혈액내 해모글로빈 수치가 너무 낮으셔서 고혈압과 어지러움증등으로 고생하시며 수혈 과정도 겪으셨으며 고열과 신장기능 회복이 더뎌서 투석준비도 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박과장님은 환자의 회복을 위해 포기하지 않으시고 순환기내과 김병호과장님과와의 긴밀한 협진을 통해 혈액내 산소 수치도 올리시고 다음치료를 위해 매진하셨습니다. 또한 신장기능 회복속도에 따라 치료가 되는 것과 안되는 것등에 대한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새로운 정보도 얻으며 다음단계의 치료를 준비 할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께서 만성심부전등으로 호흡하기 힘들어하시자 호흡기내과 신정아과장님과의 협진을 통해 폐에 물이찬 것을 치료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지샘병원 의료진들께서는 서로 애정을 갖으시고 환자우선주의의 마음으로 서로 협력하면서 최대의 치료성과를 내기위해 서로 고민하는 환상적인 팀웍으로 치료성과를 내셔서 저희 어머님께서 소변줄과 산소호흡기도 떼어내시고 본인이 두 발로 걸으셔서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따뜻한 배려심과 환자입장에서의 의료진 상호간의 협력과 치료는 지역의료병원의 나아갈 방향이라 감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협진의료진들과 11층A 병동 간호사님과 간호조무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샘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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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고객님의 칭찬과 감사의 글 감사드립니다. 고객님께서 작성하신 글은 병원 칭찬 게시글에 올려 전 직원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환우와 환우가족들을 먼저 생각하는 지샘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객관리팀 담당자 올림. |